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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위기…치협 역량 집결” 정 협회장, 부산지부 신년 인사회서 강조

관리자 기자  2005.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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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는 지난 6일 지부회관에서 ‘2005년도 치과계 가족 신년 인사회’를 열고 2005년도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정재규 협회장이 참석, 부산지부 회원들의 새해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염종배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현 집행부가 3년간의 회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부회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을유년 새해 회원들의 가정 과 치과 경영의 활성화를 축원했다.


김명득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매스컴 등 여러 정보를 종합해 보면 새해는 경제가 더욱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회원 모두 각자 충분히 대비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재규 협회장은 “부산지부 회원들도 아시다 시피 경제특구 문제를 포함한 의료개방문제 보험급여확대를 포함 한 건강보험정책의 급격화 변화 등으로 치과계는 현재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새해 치협은 이 같은 급변하는 정책적 대비키 위해 치과계의 모든 역량을 집결, 이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유혜생 부산시 보건복지 여성국장, 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심사위원장, 부산 기공사·위생사 회장 등 많은 외부인사가 참석, 부산회원들의 번영을 기 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