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이 구강암과 장애인진료, 노인전문진료를 위한 ‘공공의료센터 건립 계획’을 구체화 할 전망이다.
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은 장영일 원장과 교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2005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21세기 초일류 치과병원’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장 병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는 독립법인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은 해로, 능동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기반을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