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임창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장애인진료가 가능한 치과가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 ‘참여치과등록’란에 등록하면 장애인이 인터넷을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인접치과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현재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에는 전국적으로 146개 치과가 등록돼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임지준 사업팀장은 “본 사업은 장애인 진료에 대한 치과의사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이 인터넷을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인접치과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 “특히 서울, 경기 이외 지방에 위치한 치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년째 이 사업을 협찬하고 있는 (주)베리콤(대표 김윤기)은 200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에 등록하는 치과에 15만원 상당의 덴필, 레진 및 실란트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1차 행사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장애인치과진료 등록은 재단 홈페이지 (www.smilefund. org)를 방문, ‘참여치과등록’란을 이용하면 된다. 문 의: 김은영 사회복지사 02-461-608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