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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진 해일 참사 돕기 치협 ‘국민 1000원 희망잇기’ 동참

관리자 기자  2005.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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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협회장 캠페인운동본부 공동대표 선임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국가를 돕기 위해 전국회원 모금을 추진키로 한 치협이 ‘아시아 지진 대재앙 구호 범 국민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정재규 협회장은 민주사회운동시민단체연합, 의협, 한의협 등 전국 209개 단체가 참여 하는 ‘아시아 지진 대재앙 구호 범 국민캠페인본부’ 공동대표로 선임돼 지난 12일 각 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정 협회장은 치협이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한 전날 이사회 결과를 설명하는 등 치협 활동 상을 부각 시켰다.
‘아시아 지진 대재앙 구호 범 국민캠페인본부’는 이번 쓰나미 참사 지원을 위해 서경석 목사가 집행 위원장을 맡아 추진하는 순수 민간구호 단체다.


온 국민이 1000원 내기 운동인 ‘전국민 1000원 희망 잇기 운동’을 펼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아시아 피해국가를 돕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시킨다는 목적으로 최근 발족했다.
이 단체 공동대표로는 정재규 협회장, 김재정 의협 회장, 새마을중앙회 이수성 회장, 현명관 전경련부회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가 고루 참여, 서남 아시아 국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운동본부는 ARS전화 모금을 추진하고 각 언론사 협조를 받아 이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