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학장 강동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의공 분야 진출 동기 부여를 심어 주기 위한 일환의 하나인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치의공인력사업단(단장 강동완 치과대학장)은 지난 6일 광주·전남 고교생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빈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청소년 다빈치 프로젝트’는 광주시 교육청 및 전라남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공계 기피가 사회문제로 부각된 현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특히 치의공 분야로 진출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치의공 분야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치의공 체험캠프, 치과의료 체험캠프, 그리고 해외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에는 치과의료 기관 탐방 및 치과의료공학 실습이 있었으며,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산업체 탐방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