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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장관 복지관 방문 결식아동 급식실태 긴급 점검

관리자 기자  2005.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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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장관


아동급식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4일 중랑구 신내동의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결식아동에 제공되는 도시락 급식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
김 장관은 최근 불거진 아동급식 도시락 문제와 관련, “급식 확대는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 어려우므로 민간사회복지사 등 관련단체와 연계해 ‘급식지원지역협력체’를 운영하라”며 근본적 해결책을 꼼꼼히 챙길 것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이어 하월곡동에 위치한 ‘밤골아이네공부방’을 방문, 공부방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점심 식사도 점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