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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 방역지원단 7명 파견 질병관리본부

관리자 기자  2005.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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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의 전염병예방을 위해 스리랑카에 방역지원단 7명을 파견했다.
방역지원단은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보건소에서 자원한 방역소독전문요원으로 구성돼 대한적십자사 소속 의료지원단과 함께 ‘민·관 합동 의료·방역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한 뒤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 방역지원단은 스리랑카 남부 마타라 및 인근지역의 난민수용시설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활동기간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방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