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기춘 원장 성공경영(55]고객의 오감(五感)을 관리하자 (3)

관리자 기자  2005.01.20 00:00:00

기사프린트


병원 냄새를 없애자 (2) 구체적인 대책

 

특수 제작된 흡진 기계를 활용하여 체어 사이드에서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치료 시에 발생하는 분진을 포집 하는 동시에 냄새도 함께 흡수하는 석션을 사용한다.

 

공기 청정기 이용 - 렌탈 업체의 공기청정기
공기 청정기는 효과는 물론 대기실의 환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적극 추천된다. 현금을 주고 구입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렌탈을 이용하면 필터교환을 업자가 해주므로 편리하다.

 

화장실 악취의 컨트롤
화장실의 악취는 환자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의원의 이미지를 나쁘게 한다.
환기(배기와 신선한 공기 공급)시설과 함께 방향제를 적극 활용하고 담당자를 두어 수시로 관리하도록 한다

 

체취의 컨트롤
인간에게서 나는 체취, 구취, 향수 등의 불쾌한 악취도 대책이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가운을 여러 벌 두어 갈아 입도록 하고 담배를 피는 경우에는 특히 냄새에 주의 하도록 한다. 다음의 방법 등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향수는 강하지 않는 것을 사용한다.
구취제거용 가글 용액을 비치하여 수시로 가글 한다. (마스크 장시간 착용시 구치 발생가능 높다)
땀냄새나 전날의 술 냄새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 (다음날 남은 술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뜨거운

샤워, 우유, 껌 등을 이용한다).

시술자의 글러브나 맨손의 냄새에도 신경 쓴다.

 

환자의 구취제거를 위해
시술 전 비치용 칫솔과 치약을 주거나 세면대에 가글용액을 항상 비치하여 둔다.

 

약제의 직접관리
약제 보관은 반드시 밀봉하고 사용하고 남은 것도 밀봉하여 분리 수거 한다.

대기실과 진료실에서 향기요법 - 방향제나 아로마 테라피 이용
천연 아로마는 좋지만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인공 방향제는 저렴하지만 강한 향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여러 향을 써보고 환자의 반응을 보아서 선택할 수도 있다
개별 진료실로 되어 있는 경우 다른 향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