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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자” 치의국시 실시…정 협회장 시험장 방문

관리자 기자  2005.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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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지난 21일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에는 총 1077명의 접수자 가운데 33명이 결시, 96.9%인 1044명이 응시했다.
1077명의 접수자 중 183명이 외국대학 출신으로 필리핀이 1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31명), 독일·브라질(3명), 캐나다(2명), 호주·뉴질랜드·아르헨티나(각 1명) 순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토요일에 발표한다.


또 이날 외국치대를 졸업한 수험생 A씨가 국내 치과대학생들이 보유한 서브노트(일병 족보)에 대해 국시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고 친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신고, 경찰서에서 족보를 압수해 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편 정재규 협회장은 이날 국시가 치러진 경기고등학교를 방문, 국시에 대한 제반 현황을 보고받고 국시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