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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1차 FDI 총회 유치장소 ‘코엑스’로 잠정 결정

관리자 기자  2005.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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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2013년 제101차 세계치과의사연맹(회장 윤흥렬·이하 FDI) 총회의 유치 신청장소가 코엑스로 잠정 결정됐다.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문준식)는 최근 코엑스(COEX)와 경기 고양 소재의 킨텍스(KINTEX) 등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아 분석한 결과 코엑스가 교통, 숙박시설 등 편리성에서 앞선다고 판단, 이를 유치 희망장소로 최종 신청서를 작성키로 했다.
코엑스는 시내 중심부라는 이점과 함께 호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인근에 있는 반면, 킨텍스의 경우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나 편리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치협은 이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유치신청서를 FDI 본부에 정식 제출할 예정이다.
치협은 지난해 8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오는 2013년 FDI
제101차 총회의 서울유치를 신청키로 결정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