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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의료 지원단체 제약협회 등 의약품 후원 줄이어

관리자 기자  2005.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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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 등 11개 민관단체가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구성된 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단장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에 제약회사 등의 의약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현재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30여 회원단체에서 항생제, 피부질환제와 호흡기질환제 등 총 14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후원해 왔다.
민·4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은 후원받은 의약품을 민간단체 등이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3일 조계종 의료지원팀에 1천5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원단은 후원 의약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분배하기 위해 정부, 보건의료계 및 후원단체 등의 대표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