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는 지난 22일 병원 본관 지하대강당에서 전공의 수료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공의 수료발표회에는 교정과 최주희, 구강악안면외과 임종환, 보존과 고혜숙 씨를 비롯해 총 8명의 전공의들이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참신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교수 및 전공의 뿐만 아니라 외래교수, 지역 개원의, 인턴 지원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강악안면외과 노광섭 전공의의 ‘사각턱 치료의 최신 경향’, 보철과 이지현 전공의의 ‘임프란트 오버덴처 임상증례’ 등 구강외과와 보철과에서 각각 2명, 교정과·보존과·소아치과·치주과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실력을 뽑냈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해마다 그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는 이들이 그동안 다져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이 발표회는 지역 개원의들에게 오픈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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