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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목적 80%이상 달성 “만족” 서울지부 회장단 3년 결산 기자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5.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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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두달여 남겨두고 있는 서울지부 회장단이 치과계 전문지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3년동안의 사업 성과와 감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내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수구 회장은 “3년동안 적극적인 협조로 소기목적을 80% 이상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적극 도와줘 어려운 일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3년동안의 성과 가운데 전문가단체로는 처음으로 재단형태의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인 스마일 재단 설립에 기여한 것과 열린치과의사회가 장족의 발전을 이룬데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전문가 단체가 관을 움직여 설립된 장애인치과병원에 치과계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복지부에서도 전국에 확대하기 위해 자문을 구해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향후 행보와 관련 이 회장은 “아직 임기가 남아 있는만큼 3월 정기총회 전까지 회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느껴 3년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3년 뒤에는 치협회장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옥·한만형·최남섭 부회장과 이원균 공보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