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단장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단의 새 단장에 박상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선출됐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단은 지난 12일 서울역사 티원에서 회의를 열고 치전원 대학원장들의 만장일치로 김중수 단장의 바통을 이어 박 대학원장을 새 단장으로 선출했다.
또 간사로 신제원 경희치대 교수와 구영 서울치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에서 치의학입문검사 시행을 현재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계속 실시토록 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와 관련된 자료집을 모아 평가집을 발행키로 했다.
박 단장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원들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입시요강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치의학교육입문검사 등을 위해 치의학교육평가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