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회원들 체계적 교육 담당” 모아치과네트워크 ‘MEC’ 출범

관리자 기자  2005.01.31 00:00:00

기사프린트

모아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김상봉)의 학술·임상 교육기관인 ‘More Education Center’(이하·MEC)가 지난 22일 첫 임상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MEC는 이번 공식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원의 임상과 경영, 스텝 및 기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임상연구 및 진료의 표준화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아치과 네트워크는 이번 MEC 출범을 위해 지난해 11월 Summit Meeting(전국 대표자 회의)을 갖고 설립 및 운영계획을 세우는 한편 보철, 치주, 보존, 교정, 심미, 임프란트 등 임상과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세미나 연제와 코스별 Director 선정을 완료했다.
이에 MEC는 일차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임프란트, 교합, 교정, 엔도 및 CEO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매월 개최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7월 ‘More Convention’(학술대회)을 통해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결과를 발표하고 취합하게 된다.


MEC의 총괄 Director를 맡은 이진환 뉴욕모아치과 대표원장은 “이번 MEC 출범을 계기로 회원들의 임상 및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학술활동을 네트워크 차원에서 지원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 “MEC의 임상과 경영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도들이 네트워크 회원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 및 비전을 제시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을 겸해 열린 이날 첫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기공사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중 원장이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임상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