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수복을 위한 실전 소수정예의 핸즈온 워크숍이 열린다.
한국쓰리엠(주)은 오는 20일 제2회 "Filtek Supreme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수복 Hands-on workshop"을 연다.
이론 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복합레진의 술식을 공유할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박성호 연세치대 교수와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가 각각 연자로 초청돼 강연한다.
먼저 지난 11월 열린 제1회 워크숍에서 강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박 교수는 ▲상아질 접착제 ▲diastema closure ▲컴퍼짓 라미네이트 기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통한 심미성 극대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Course1을 이끈다.
이어 Course2에서 강연할 최경규 교수는 ▲4급 수복 ▲5급 수복에 대해 강연하면서 재료의 선택과 올바른 적용 및 치경부 술후 과민반응의 원인과 대책 등을 통해 전치부 심미수복의 ‘완전정복’을 꾀한다.
각 코스는 1시간의 이론강의와 3시간으로 핸즈온 강연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지난 11월에 열린 1회 워크숍에서는 기존 레진 세미나의 취약점이었던 이론 위주의 강연에서 탈피, 직접 핸즈온 과정을 추가해 많은 개원의들이 쉽게 생각하고 있으나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레진 임상과정의 난제들에 대해 참석자들과 교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양재동 베델회관 7층에 위치한 해피스마일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며 장소관계상 12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주최측은 “올해부터는 전치부 심미수복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장소와 시간 관계상 참석을 하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 연락을 하면 다음 워크숍의 우선 참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강연 문의 02-3771-4128(한국쓰리엠 치과제품사업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