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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개원의 참여 열기 후끈 ●부산치대 보철학교실 임장섭 교수 초청 강연회

관리자 기자  2005.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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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Crown RPD과 Clasp RPD의 비교를 통한 임상적용 술식을 총정리 한 강연이었다.
부산치대 보철학교실이 주최하고 (주)한국쓰리엠, 재경부산치대 동창회가 각각 후원한 ‘Clasp RPD와 Double Crown RPD의 올바른 임상적용’을 주제로 한 임장섭 교수 초청 강연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 연자로 임장섭 부산치대 보철과 과장은 Clasp RPD 임상의 오류 및 해결방법을 설명하는 동시에 Double Crown RPD의 올바른 임상적용과 장기예후의 우수성, 전기성형술(GES) 보철물 제작 등에 대해 주로 강연했다.


특히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10년후 예후를 살펴보면 clasp RPD의 경우 50%의 성존율인 반면 double crown RPD의 경우 66% 정도로 상당한 차이가 난다”며 “또 clasp의 경우 occlusal rest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크고 튼튼하고 많은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하며 RPI와 RPA의 사용 시점과 여건, 커넥터의 종류 및 장단점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Double Crown RPD과 Clasp RPD의 설계시 차이점 ▲Clasp RPD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 ▲Clasp RPD를 잘 만드는 방법 ▲Double Crown RPD란 무엇인가 ▲전기성형술을 이용한 Konus Denture 임상 ▲Konus Denture 실패의 예방과 극복 등을 주제로 일목요연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주최측 관계자도 의외로 여길 만큼 젊은 연령대 일반 개원의들의 참여가 이어져 double crown과 clasp RPD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