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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방건강증진사업 추진 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5.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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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농어촌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 보건소에서 실시해온 환자중심의 한방진료에서 탈피,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위해 복지부는 다음달 중 20개 한방건강증진 허브(HUB)보건소를 선정, 지역주민들에게 한방식이교실, 기공체조교실 등 특성화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도시 보건소를 포함, 모든 보건소(246개소)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공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지자체 보건소의 사업계획 등을 평가한 뒤 지역별로 20개 HUB보건소를 선정(3월말)해 오는 2007년까지 추진된다.
HUB보건소로 선정된 보건소에서는 공보의를 포함해 보건소내 한의사와 한방건강증진요원(간호사 등)으로 한방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