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기자 2005.02.14 00:00:00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중소병원들이 당직의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공의 겸직근무조항을 개선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병협은 건의서에서 “최근 부산지역에서 의사인력수급과 관련한 불법 알선소개 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국민과 정책당국에 사과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는 전국 병원들 가운데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고 있는 240여개 수련병원을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