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임프란트 시술과 관련 개원가 숨은 베테랑으로 입소문 나 있는 한성희(의정부 한성희 치과)원장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제1회 ITI 연수회가 10개월만인 지난달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0년 임프란트에 입문, 15년 넘게 수천 케이스가 넘는 ITI 임프란트 수술을 해 온 한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손쉬우면서도 실패위험을 대폭 줄인 ‘한스 서지칼 컨셉’과 ‘PSN보철법’ 등 각종 노하우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붙여 새롭게 소개한 ‘한스 서지칼 컨셉’은 부가적인 골이식 수술을 피하고 남아 있는 자신의 뼈를 최대한 사용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실패율을 대폭 낮출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PSN 보철법’은 일반적인 시멘트 보철법을 ITI 임프란트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자연치의 지대치를 형성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대치를 시술하는 것.
즉 자연치처럼 다이아몬드바로 임프란트지대치를 보철물의 패스를 위해 삭제, 인상을 뜨고 보철물을 만들어 시멘트로 고정하는 개념이다.

한편 한 원장은 이번 1기 연수에 이어 ‘Non-submerged implant 연구회’를 조직한 가운데 2기 연수회를 오는 4월 16일부터 2006년 1월까지 10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일회법 수술 임프란트의 술식 ▲간편한 시멘트 고정성 임프란트 보철 ▲발치 후 즉시 임프란트 ▲합병증 및 대책 등 외과 및 보철 술식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 이승용 한성희치과 관리실장 031-874-7575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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