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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시스템 공동구판 사업 추진 서치신협, 신년기자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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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신협(이사장 홍성태·이하 서치신협)이 올해부터 임프란트 시스템 공동구판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
또 지난 한해 서치신협의 당기순이익은 6억9천여만 원으로 배당률은 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치신협은 지난 4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2005년 사업계획 및 2004년 결산내역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서치신협은 (주)덴티움 등과 협력,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올해 200여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는 한편 월1회 정도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 등 관련 세미나도 함께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결산과 관련 홍성태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이자율이 떨어지고 국내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8%라는 배당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최근 실시된 조합경영평가에서 서치신협은 자기자분(BIS) 구성비율이 높아 재무구조가 안전하고 대외투자 및 대출 리스크가 없어 자산 운영에 대한 건전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홍 이사장은 또 “이번 집행부는 지난 3년 동안 역대 그 어느 집행부보다 단합이 잘 되고 업무 성과도 훌륭하다”며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정된 투자에 대해 조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서치신협측은 ▲총자산순이익율(ROA) 10% 증가 ▲조합원을 위한 전문 포털 사이트 운영 ▲공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제 수익 극대화 도모 등을 2005년 사업 계획으로 발표했다.
한편 서치신협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승인 받고 일일할인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