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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극복 단합된 힘 보여주자” 광주신협 15차 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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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과의사신협(이사장 박종수)이 1억 7천 2백여만원 이익의 비롯한 6.03%의 고 배당 달성을 결의했다.
광주치과의사신협은 지난달 21일 박종수 광주치과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37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광주치과의사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1억 7천만여 만원의 이익을 실현함과 동시에 법정 적립금 10%, 특별 적립금 10%, 임의 적립금 20% 등 총 40%를 적립해 조합원에게 높은 배당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고 6.03%의 고배당을 이루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을유년을 맞이해 결의 사항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조합원 관리 철저 ▲구판 사업 및 조합원 가입을 인근 광주 외 전남지역으로 확장 ▲치과계 가족의 노후 미래를 위한 공제 부분의 지속적인 개발 및 적극적인 활동 확대 ▲임직원과 조합원의 교육으로 자체 혁신 시도 등을 결의했다.


이밖에 협동조합의 특징인 조합원 중심 경영과 서비스 정신을 강화시키고, 전국 13개 신협과 공조해 치과의사들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특화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종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가올 2005년 새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