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와 분쟁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개원 현실에서 겪게 되는 사례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이 알차게 수록된 책자가 서울지부에서 발간됐다.
‘치과의사 의료사고와 분쟁에 대한 대책’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치과의사도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철저한 준비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에서는 의사의 의무, 진단서에 관한 형사법적 제문제 등 의료와 법률관계 등 기본상식, 의료분쟁의 일반 판례와 치과의사 의료분쟁 사례,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현황, 의료사고시 대처 방안 등이 자세히 언급됐다.

또 의료사고시 대처방안과 환자들이 생각하는 의료사고와 그에 따른 대처 요령과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 칼럼 등이 실려있다.
부록으로 서치와 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이 서울지부 회원들의 의료사고 및 분쟁의 유형과 대책에 관한 연구보고서, 2000년부터 2005년 1월까지의 의료분쟁에 대한 법원의 판례정보가 수록됐다. 02-498-9142(서울지부 사무국)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