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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렬 회장 프레지던트 체인 광고 ‘화제’ “42년의 약속을 기억하세요.”

관리자 기자  2005.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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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지에 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회장이 게재한 감사 광고가 화제다. <본지 1월10일자 6면 참조>
윤 회장의 이번 광고는 그동안 꾸준히 자신의 성공적 회무를 성원해온 한국 치과의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인사말과 함께 게재된 FDI 프레지던트 체인은 윤 회장의 취임시기인 지난 2003년 9월에 새로 만들어져 윤 회장의 이름이 최초로 새 체인에 새겨진 것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윤 회장은 글에서 “앞으로 42년 동안 꼭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이 오르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는데 이는 체인이 모두 21개 조각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체인이 생기기 전인 앞으로 42년 안에 우리나라 치과의사가 다시 한번 세계 치과계 수장이 되길 바라는 윤 회장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