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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과계 리더 돼 달라” 단국·원광치대 학위수여식 ‘성료’

관리자 기자  2005.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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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치대와 원광치대 2005년도 학위 수여식이 지난 18일 각 치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국치대는 이날 치의학사 82명 석사 32명, 박사 14명을 배출했으며, 원광치대는 학사 78명 박사 18명 석사 2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단국치대 졸업식에서는 하반신마비 1급 중증 장애인인 이규환 씨가 장애를 극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 주변을 감동케 했다.


정재규 협회장은 이날 단국·원광치대를 잇달아 방문, 학위취득을 축하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정 협회장은 ▲국민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더욱 신뢰 할 수 있는 국민구강보건의 수호자가 돼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노력하며 ▲의료시장개방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세계 치과계 리더가 돼 달라고 촉구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