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보건소 한방공공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방공공보건평가단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설치·운영한다.
복지부는 지난 2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평가단은 한방공공보건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평가,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양대학교 한동운 교수를 단장으로 기획평가팀, 교육운영팀, 행정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복지부는 그동안 농어촌지역 및 중소도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환자중심의 한방진료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건소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56억원을 투입해 한방공공보건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