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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관리자 기자  2005.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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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


보건복지부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지난 2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정신보건사업 담당자와 전국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국 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정신보건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정신보건센터, 보건소 등 8개 기관과 정신보건센터 종사자,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33명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의 정신장애인 자녀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등 전국 3개 권역별 평가연찬회에서 선발된 3개의 최우수 정신보건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인간복제 유엔 선언문 채택


모든 형태의 인간복제를 유엔 회원국들이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선언문이 채택됐다.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6위원회(법률위원회)에서 인간복제 문제에 관한 선언문이 찬성 71표, 반대 35표, 기권 43표로 채택됐다.
이 결의안 채택에 미국, 독일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찬성했으나, 우리나라,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등은 반대, 회교권 국가들은 기권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이 선언문 초안에 대한 표결 후 이점을 지적하고 ‘인간생명’이라는 용어의 해석은 각국의 재량에 맡겨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으며, 인간복제연구와 관련해 인간존엄을 보호하기 위한 엄격한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음을 천명했다.
이번 선언문은 법적 구속력이 없고 그 내용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에 규정된 것 이상의 추가적인 규제를 포함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복 기자

 

 

 

복지부 혁신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정책일류부처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워크숍’을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에 있는 국민연금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민원관련 필수요원을 제외한 보건복지부 본부 전직원이 참여한 이번 혁신워크숍에서는 복지부 혁신전략과 이에 따른 역점 혁신사업들을 함께 토론하고 공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혁신마인드 형성 및 변화를 위해 2년간 삼성화재에서 근무 후 최근 복귀한 노인복지정책과 최영현 과장이 민간기업에서의 근무방식과 보건복지혁신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대해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복지부 혁신을 점화할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5개 역점혁신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위주로 분임토론을 하고 발표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