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규현)는 지난 24일 KDA-IT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브레인 컨설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KDA-IT 프로젝트 진행 사항 점검과 회무 관리(회원 신상, 회비, 보수 교육), 전산화 웹 프로그램 개발, KDA 포탈 사이트 관리, 회원 인증 스마트 카드 사업 진행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KDA-IT 프로젝트 건의 경우 각 지부 등에서 시범 테스트를 거쳐 전국 지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왔으나,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부에서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 인증을 통해 치협과 지부에서 동시에 웹상에서 회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정통위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하고 오는 6월경 최종 개선 작업을 거친 뒤 올 상반기까지 전국 지부로 확대 시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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