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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재무구조… 전국 연도대상 차지”

관리자 기자  2005.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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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높은 배당률을 달성하는 등 성실한 재무구조를 다졌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해의 사업실적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서치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 2004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과 관련 4.8%의 배당률, 6억9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보고했다.
또 2005년도에는 ▲프라이빗 뱅킹서비스 ▲치과기자재 공동구판 사업 ▲공제사업 등의 활성화와 ▲조합원 만족 경영 ▲재무구조의 건실화 ▲전자금융 서비스의 활성화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건강보험청구액 및 카드진료비 조합이체 우수 구회 선정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한 성동구회를 비롯, 공제사업 부문 2개 우수구와 조합원 20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포상금 등을 시상했다.
홍성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추고 특히 공제사업부문에서 1180개 전체 조합 중 1위를 차지, 전국 연도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며 “전체 4년 임기 중 3년이 지난만큼 이제는 재무구조 개선, 인적 자원 양성, 조합 정체성 및 미래에 대한 비전 확립 등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확립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