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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이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관리자 기자  2005.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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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임창윤)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창윤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2년 전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전하자’는 슬로건 아래 치과의사가 중심돼 설립된 이후, 지난해만 100여명이 넘는 장애인에 대한 보철진료비를 지원했으며, 10여명에 대한 수술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 진료를 위한 각종 진료비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개발 사업에 매진 해 왔다”고 강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규 협회장은 “스마일 재단이 짧은 기간동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각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는 등 많은 일들을 해낸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 모두 잠재적 장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장애인지원 사업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동참해 전 국민의 인식개선에 앞장, 전국에 스마일 붐이 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희아 양은 “가족과 같은 스마일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주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재규 협회장, 이재현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 스마일 재단 창립 2돌을 축하했으며, 스마일 재단의 2004년 사업보고 및 2005년 사업에 대한 소개 직후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식이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