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컨설팅회사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이 지난 2일 부산 금정구에 부산·경남지사를 설립했다.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플러스클리닉은 경기불황에 따른 의료기관 경영 악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 설립이후 지금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컨설팅 수행모델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번 사업 확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특히 부산·경남지사 설립과 관련 “최근 부산·경남지역 의료기관의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수요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클리닉은 지사 설립과 발맞춰 홈페이지를 개편 화면상에서 ‘지역 병의원 현황과 병의원 개폐업현황’, ‘지역 인구현황(남/여/연령별)", ‘지역 병의원 물건 시세", ‘유망 개원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원입지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러스클리닉 부산/경남지사의 주소는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420-12 유림노르웨이아침 1806호며 연락처는 051-512-8507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