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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개 연구회 합동강연회 박일해·김현철·김태인 회장

관리자 기자  2005.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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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인, 박일해, 김현철 회장.


“비용부담 줄고 시술법 이해 넓혔다”


 

▲공동학술 강연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
세 명 모두가 평소 절친한 선후배 관계인데다 모두 이식학회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각각 임프란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평소부터 학회차원의 프로그램 이외에 각 연구회 차원서 연합해 자유로운 분위기서 학술 교류를 시도해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공동학술 강연회의 장점?
각각의 특징을 가진 연구회간 학술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임프란트 시스템 및 각종 시술법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 연구회 단독으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크며 규모면에서도 소규모일 수밖에 없으나 공동 개최시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줄고 강연회 규모를 확대 할 수 있는 한편 강연내용에도 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다.  

 

▲공동학술 강연회 첫 주제를 ‘안전’으로 정한 이유는?
최근 치과계 업체들이 유저확보 차원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제품 홍보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세미나 흥미를 돋기 위해 ‘신 술식’, ‘고난위 술식’ 등으로 개원의를 현혹, 안전 시술에 대한 불감증이 일고 있다. 이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향후 계획은?
지속적으로 연합해 1년에 한번 정도 정기 학술강연회를 꾸준히 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학술강연회에는
각 연구회 회원들의 시술 케이스 및 각종 연구데이터를 발표함으로써 임상적인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