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종률 직전위원장이 유임됐다.
치협 이사회의 추인을 받아 선관위 위원으로 선정된 위원들은 지난 4일 시내음식점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종률 직전위원장을 위원장에 선출했다. 간사도 이수인 직전간사가 그대로 유임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이 위원장과 이 간사는 3년전에 이어 유임되면서 오는 4월 23일 치러지는 치협회장 선거 등 3년동안 치협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관장하게 된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의 선거일정과 위원들의 역할 등 위원회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면서 무난하게 선거를 치러내기로 결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과 회장단선거운동방법에 관한 규정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검토했으며, 지부 선거관리위원을 지부추천을 받아 위촉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