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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원장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

관리자 기자  2005.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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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배진석 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질 목포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섰다.
배 원장은 지난 1월 고 전태홍 시장이 돌연 유고함에 따라 공석이 된 목포시장 보궐선거출마를 위해 민주당의 후보 5명과 함께 경쟁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 치러질 이번 선거에서 배 원장은 ▲서남해안 시대의 중추 도시 ▲신 도청 시대의 행정·교육·문화 중심도시 ▲원도심의 활성화와 목포권 전역의 균형발전 ▲해양 관광의 거점도시 ▲대형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확대 등을 추진 역점 사업으로 내걸었다.
배 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은 구태의연한 과거 정치행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정직하고 소신 있는 참 일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분열과 배신의 정치를 통합과 보은의 정치로, 경제침체의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신도청시대로, 그리고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로,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확 바꿔 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이번 보궐선거를 위해 뛰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벽산건설 부회장인 정종득 씨, 김홍일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한 최기동 씨, 목포시의회 의장인 장복성 씨,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이호균 씨,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민영삼 씨 등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