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7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 구성과 200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통과시켰다.
구강보건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순회구강보건 교육 사업 ▲전국학생구강보건 표어, 포스터, 글짓기 공모전 사업 추진 ▲구강보건 교육사업 자료 개발 사업 ▲회보발간 배부 사업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 사업 ▲각종 사업 대내외 홍보 등으로 정했다.
또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05년도 예산을 일반 회계의 경우 지난해보다 2천 2백만원 감소한 1억7천 3백만원, 특별회계의 경우는 전년도보다 3천만원 증가한 7천 5백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종배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는 백대일 서울치대 예방치학 교수, 최유진 경희치대 예방치학 교수, 김광수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재현 전 구강보건협회 회장은 대의원 총회 의장으로 추대됐다. <관련 인터뷰 10면>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