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와 미래써어치가 공동 주관하는 2005학년도 1학기 병원코디네이터 전문가 과정 입학식이 지난달 26일 이화-삼성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수료생은 전국 200여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의 병원서비스매니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다음 2학기 과정은 6월 1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사전 예약접수도 가능하다.
미래써어치 관계자는 “이 과정은 주로 병·의원의 실장이나 매니저로서의 핵심역량을 개발,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과거 병원코디네이터과정과는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미래써어치는 또 부설 병원인간경영연구소 주최로 지난달 27일 총 8주 과정의 ‘병원 컨설턴트, 마케팅 매니저 과정’의 병원컨설턴트 수료식을 가졌다.
강의는 500여 병·의원의 컨설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팅 첫 단계에서의 제안과 종료시점에서의 피드백까지의 과정과 그에 따른 툴을 제시하는 실무차원으로 진행됐다.
현재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제2회 병원컨설턴트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방법은 미래써어치 홈페이지(http://www.miraesearch.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써어치는 지난 1997년도부터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및 병·의원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