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지능지수)의 시대가 가고 EQ(감성지수)의 시대가 왔다고 떠들썩한지가 꽤 된 것 같다
감성지수가 떨어지는 학교의 우등생은 사회의 우등생으로 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치과의 성공공식도 예외는 아니다. 단지 뛰어난 기술을 같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공적인 치과의사가 될 수는 없다. 이른바 종합점수가 좋아야 균형 있고 성공하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다. 좋은 균형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 임상 기술과 똑 같은 비중으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과 대인관계 (Relationship)기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NQ(network quotient: 네트워크 지수)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Q(network quotient: 네트워크 지수)란. 자신이 관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들을 성공적인 관계망으로 만들어서 윈윈(win-win) 관계를 맺는 한 인간의 능력을 객관화하는 지수를 말한다. 어떤 비즈니스를 하던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지식이나 부를 창출하는데 인적 네트웍의 힘이 더욱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NQ가 높은 사람들의 특징
첫째, 누구든지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고 진지하게 귀담아 들음으로써 상대방에게 감동을 준다. 경청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으뜸이 되는 요소이다. 경청은 터득해야 할 기술이고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둘째, 그들은 무엇보다 타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다.
그들은 단기적인 이익에 집착하는 것은 관계망을 무너뜨리는 중요한 원인 제공자임을 잘 안다. 그래서 그들은 단기적인 이익에 매달리기 보다는 장기적인 이익에 주목한다.
그들은 동료, 부하, 고객, 가족등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간에 자신의 관계망에 들어온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한다. 그들은 배려야 말로 감동과 동감 그리고 감사함의 모습으로 몇 배의 이익과 기쁨으로 되돌려 준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셋째, 자신의 핵심 역량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눈다.
요컨대 NQ가 높은 사람들은 관계망이 부(富), 명성, 즐거움의 커다란 원천임을 잘 알기에 이에 걸 맞는 투자를 하는데 열심이다.
넷째, 관계망에 들어 있는 사람들은 몇 개의 군으로 구분해서 차이를 둔 관리법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 고객을 구별하여 응대하고 개별고객에게 맞춤 대응을 할 줄 안다
NQ(network quotient: 네트워크 지수)는 자신의 발전은 물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 반드시 올려야 할 인생지수임에 틀림없다.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듯이 인적 네트워크에 꾸준한 투자를 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