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보철학교실(주임교수 조혜원)은 올해 교실 개설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학술대회 및 기념식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그동안 교실에서 나온 150여편의 논문과 교실의 발자취 등을 담은 기념 CD를 제작해 그 의미를 더욱 다질 계획이다.
행사 첫날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조용헌 교수의 ‘한국 명문가의 유지 비결’과 일본대학 치학부 아이가라시(Igarashi)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Hicorex Slim" for removable bridge & partial denture"를 주제로한 특강이 열린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조인호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등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둘쨋날에는 기수별 교실원들의 친선골프대회와 관광 등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질 계획이다.
윤민의 2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교실동문 모두가 모여 이를 축하하고 원광대학교 보철학교실이 한층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017-654-1345(김민정)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