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부터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자에게 당, 신장질환, 요로염증 등을 본인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소변 시험 검사지(Urine Stick) 5만개를 제작, 방문상담시 제공키로 했다.
공단은 본인 스스로 소변 검사지를 이용해 질병유무를 쉽게 검사할 수 있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단은 올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질환의심자, 건강주의자, 유질환 등 이상 소견 판정을 받은 자에 대해 ‘건강정보제공 문고"와 만성질환에 대한 ‘운동요법’, ‘식이요법’, ‘신장질환’, ‘간장질환’, ‘빈혈’, ‘고지혈증’, ‘폐흉부질환’, ‘비만탈출 삶의 질을 바꾼다’ 등 9종의 건강문고 1백66만부를 제작, 제공한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