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오석 평가 상무이사는 최근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3번째 후원한 바 있는 허○○(여·7개월) 영아를 다시 찾아가 격려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면서 영아의 쾌유를 빌었다.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하는 환아는 현재 망막모세포종으로 입원 치료중이다.
허○○ 영아의 부모는 북한 탈북 주민으로 아직 우리 나라에 적응을 해나갈 시기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양육권을 포기하여 현재 소년의 집(은평구 소재)에서 보호하고 있다.
심평원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은 지난해 4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3명의 환아에게 치료비와 격려금을 전달해 왔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