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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형 교수 강연‘대성황’ ●지씨코리아

관리자 기자  200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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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Green Society 임상강연회


(주)지씨코리아 주최 ‘우이형 교수 초청 제 11회 GC Green Society 임상강연회’에 1000명이 넘는 참석자가 대거 참여,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과 19일 각각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와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우이형 경희치대 교수는 치주가 좋지 않은 치아를 지대치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임프란트 보철의 경제적 시술기법 등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우 교수는 우선 ‘지대치 살릴 것인가, 발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1강연에서 보철 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올바른 지대치 선정, 지대치를 이용한 성공적인 보철물 제작 노하우 및 Telescopic technique를 이용한 보철물의 설계 등을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지대치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임프란트 보철에서의 경제원칙’을 주제로 열린 2강연에서는 무치악 환자 등의 치료 시 임프란트를 무조건 여러 개 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전제 아래 over denture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고루 갖추면서도 오히려 비용을 절감한 효과적인 시술 케이스 들을 소개했다.
12일 강연회를 찾은 한 참가자는 “우이형 교수는 개원의를 위한 최신 보철학 연수회를 운영하는 등 임프란트를 비롯한 정통 보철에 능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어 꼭 한번 강연을 듣고 싶었다”며 “재미있고 유용한 강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만족해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