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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FDI 이사회 사상 최초 워크숍 형태로 연다

관리자 기자  200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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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의 이사회가 사상 최초로 워크숍 형태로 펼쳐진다.
FDI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다음달 23, 24일 양일간 열리는 이사회가 ‘향후 FDI의 운영 방향’을 주제로 열려 FDI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FDI가 이사회를 워크숍 형태로 연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는 윤흥렬 FDI 회장이 가지고 있던 평소의 연맹운영에 대한 신념이 그대로 반영된 것.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FDI 총회 개최지를 선정 및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FDI는 2008년에는 유럽, 2009년에는 아태지역, 2010년에는 북미 지역으로 방침을 잠정 결정한 상태다.
더구나 2012년 FDI의 100회 총회를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등의 기획과 차기회장, 대의원 총회 의장, 상임이사 3명 선거 등 FDI 중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워크숍 등에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