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군무위원회를 정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 군무위원회(위원장 김재한)는 지난 21일 서울의 모 음식점에서 군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위원들이 3년간의 회무 성과와 앞으로 군무위원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재한 위원장은 “3년간 군무위원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 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치협 군무위원회와 공중보건의 협의회, 군진지부 등 관련 단체들은 긴밀한 상호 협의 하에 군무위원회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식 군무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공보의를 비롯한 젊은 치과의사들의 목소리가 커진 만큼 이들이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군무위원회의 권한이 확대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동주 군진 지부 회장은 “군진 지부에게 많은 도움을 준 김광식 군무 담당 부회장 및 김재한 치협 군무이사, 군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군진 지부는 역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공보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이창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 협의회 회장은 “지난 3년간치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비 납부율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차기 회장과 적극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