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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신임회장 선출 김명득 대의원 총회 의장은 유임 # 부산지부

관리자 기자  200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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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신임회장에 신성호 부회장이 추대됐다.  
부산지부는 지난 19일 제54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부산지부 치과의사회관에서 대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는 신성호 현 수석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명호, 고천석 부회장과 박승래 총무 이사, 김대영 재무이사를 각각 부회장에 선임했다.
아울러 김명득 부산지부 대의원 총회 의장은 유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김정태 감사와 감사에는 각각 이병옥 부의장, 이동근, 김남수 회원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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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04년 회계연도 감사 및 회무 보고를 원안대로 통과했다.
아울러 부산지부는 2005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부정 치과의료업자 단속 철저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 완화 ▲제26차 종합학술대회 준비 철저 ▲수돗물 불소화농도조정사업 관련 업무 관리 ▲건강보험수가 및 관계 기관과 유대 강화 등 각 위원회 별 사업 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2005년도 예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1천6백여만원 늘어난 금액인 1억8천8백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밖에 공로패는 하국봉 금정구 회장를 비롯한 15명이 수상했으며, 감사패에는 조갑숙 부산·경남 치과위생사회장 등이 수여됐다.


한편 염정배 부산지부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임원진을 비롯한 부산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신성호 신임회장 당선자는 “최근 의료 개방 등으로 치과계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부산지부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산지부 집행부는 오는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