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대의원들은 신성호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로 추대, 1년에 한번 개최되는 총회가 축제 분위기로 승화.
부산 지부는 실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2004년도 회무 및 감사 결과 보고를 했으며, 2005년도 사업 계획 또한 어렵지 않게 대의원들의 동의를 구해 통과.
○…이날 참석 대의원들은 최근 정부에서 완화 방침을 내린 바 있는 TV, 라디오 등 대중 매체 관련 의료 광고 완화에 대해 큰 우려와 치과보조업무 관련 일선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이와 관련 구재우 법제이사는 “광고 규제 완화 건은 치협에서도 다각도로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어 “치과보조인력 업무 범위는 치협 법제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시간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도.
○…한편 총회 시작을 알리는 한 대의원의 재청에 총회가 시작됐으며, 총회 폐회도 같은 대의원의 재청에 따라 총회가 끝을 맺어 주변의 대의원들이 총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의원이라고 말해 장내가 웃음의 도가니.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