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가 최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증보판’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995년 발간된 서치 70년사에 이어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의 기록이 화보와 함께 수록돼 있다.
이번 증보판 발간은 서치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가 자료수집과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증보판에는 전근대 치의학사에서부터 한성치과의사회 설립과 변천을 비롯한 회사, 치과기자재 변천, 구강보건행사의 기원과 발전과정, 서울시 학교구강보건 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이 실려있다. 또한 한국 현대 치과의료봉사, 회무보고, 회원 단체활동 등이 소개돼 있다.
이수구 회장은 발간사에서 “소중한 이 한권의 책이 회원 모두에게 활용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소중한 역사의 기록으로 간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