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무 전문가 초청 의견 교환 재무위원회·세무대책협의회 연석회의

관리자 기자  2005.03.28 00:00:00

기사프린트


치협의 재무, 세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세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치협의 재무위원회와 세무대책협의회는 지난 21일 강남 모 음식점에서 세무 전문가 2인을 초청한 가운데 연석회의(위원장 김광식)를 갖고 각종 세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치협의 재무위원회 및 세무대책협의회의 위원들과 최근 새로 전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유재만, 박상혁 세무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현금영수증 제도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의료비 영수증 ▲신용카드 단말기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김광식 세무대책협의회 위원장과 김동기 재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은 이들 전문위원들에게 치협 및 개원의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고 치과계에서 느끼는 세무관련 불편과 문제점에 대해 차후로도 고견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만 세무사는 77년부터 20여 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하다 지난 99년 개업한 베테랑이고 박상혁 세무사는 산부인과학회, 안과학회 등에서 세무고문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해 10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세무대책협의회에 1명의 세무사나 회계사 가운데 세무전문가를 추가로 보강하고 2명의 세무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경비항목 개발 ▲조세관련 세법 등 법 개정시 세부적인 대응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키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키로 결정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