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제도 실시로 최근 신용카드 단말기 공급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과의사신협이 이에 가세, 차별화를 선언했다.
서울시치과의사신협(이사장 홍성태·이하 서치신협)은 최근 전국치과의사신협 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21세기형 최첨단 다기능 신용카드 단말기 ‘KS-8020’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S-8020’은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에 신용’직불카드 및 모바일 거래 승인용, 전자화폐, I·C카드 등의 기능과 함께 현금 영수증 발급용으로도 사용가능한 새로운 모델이다.
이번 공급은 VAN 사업자인 KS-NET와 서치신협측이 제품공급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 신용단말기 설치 및 사후 관리, 매출전표 관리 및 용지 보급 등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치신협측은 “따로 단말기 구입비용이 없고 매월 4천500원씩 60개월간 납부하는 등 관리비용 또한 저렴하다”며 “특히 제품고장시 신제품으로 즉시 교체해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2년간 무상 A/S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