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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노인요양보장제 추진 7월 사업계획 확정… 시범지역 선정

관리자 기자  2005.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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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고령화사회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치매, 중풍 등 요양 필요노인의 국가적 보호대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복지부는 2007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실시할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1차 시범사업은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 5~6개 시군구를 선정해 이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노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부가 지난 2002년 수립한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년 확충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시설 수요의 완전 충족을 목표로 매년 약 100여개소씩 요양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돼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