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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동창회 7회 관악대상 김찬숙 청아치과병원 이사장 수상

관리자 기자  2005.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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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숙 청아치과병원 이사장이 치과대학 졸업자로는 최초로 서울대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제 7회 관악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임광수)는 참여부문에 김찬숙 청아치과병원 이사장, 협력부문에 박희재 서울대 공대 교수, 영광부문에 성악가 조수미 씨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관악대상은 서울대총동창회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동창에게 주는 상으로 그동안 손길승 SK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교수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인물들이 수상 했을 정도로 영광스런 상이다.
김 이사장은 서울치대동창회장, 서울대총동창회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개인 사재를 털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서울대와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관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